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이 지난 4월 29일 「2026 상반기 김포문화원 예술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예술탐방은 '전통과 일상이 만나는 곳'을 지향하는 김포문화원이 생활 속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고자 시민과 함께 국내 주요 미술관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인원은 김포시민 30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주요 미술관을 탐방했다.
올해 상반기 예술탐방은 ‘우리동네 밖 전시 여행’을 주제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성수동 디뮤지엄을 방문해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 2」 전시를 관람했다. 이 전시는 작품과 컬렉션을 ‘집’이라는 일상의 공간 안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한 아트&라이프 전시로, 예술 작품과 디자인 오브제, 개인 컬렉션이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관람객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새롭게 감각하도록 기획됐다.
이후 송은미술관으로 이동해 「Spring Fever」 전시를 관람했다. 이 전시는 송은미술관의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김재현, 박지호, 최리아 작가의 개인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전시구성을 도슨트의 안내로 관람하며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문제의식과 표현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을 찾아 「페르난도 보테로: 형태의 미학」 전시를 관람했다. 이 전시는 콜롬비아 출신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으로, 참가자들은 회화와 조각을 아우르는 작품을 통해 보테로가 구축한 예술 세계를 입체적으로 경험했다.
박윤규 김포문화원장은 “이번 예술탐방은 김포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시공간을 직접 방문하고, 미술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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