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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RISE사업단, ‘2025 실버인지융합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박우식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14:26]

김포대학교 RISE사업단, ‘2025 실버인지융합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박우식 기자 | 입력 : 2025/09/24 [14:26]

김포대학교 RISE사업단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 실버인지융합지도사 양성과정’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노년층의 인지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지·정서·신체 활동을 통합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50분까지 김포대학교 운양캠퍼스 211호에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비는 총 50만 원이지만 김포대 RISE사업단에서 45만 원을 지원해 수강생은 5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모든 수강생에게는 별빛꿈에서 출간한 노인학습지 ‘기억공책’이 무료로 제공되며, 개강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교육 과정은 노인학과 초고령사회 이해, 치매 예방과 정책 분석, 노인 심리와 상담 윤리, 인지 자극 기법 및 맞춤형 활동 설계, 언어·음악·미술·회상 등 다양한 활동 실습, 통합 활동 설계, 디지털·생활 역량 강화, 현장 실습과 발표 과제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우면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수료생은 노인복지기관, 경로당, 평생교육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음악·미술·언어·인지 활동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보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즉각적인 현장 적용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전체 수업의 80% 이상을 출석한 경우 김포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단순한 취미 차원을 넘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과정은 의미가 크다.

 

김포대학교 RISE사업단 박정흠단장은 “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에 꼭 필요한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부담 없는 비용으로 전문 강사진에게 배우고, 공신력 있는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김포대학교 RISE사업단(☎ 031-999-4019 / 031-989-1127)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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