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의 대표적인 수변 관광명소 ‘금빛수로’에 위치한 문보트가 올해에는 아직까지 개장하지 않아 인근 상인들과 시민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 5월 17일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던 문보트는 초승달 모양의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라베니체의 수변을 따라 여유로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수상레저 콘텐츠다. 개장 이후 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금빛수로를 끼고 있는 라베니체 수변상가는 경기 침체와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곳곳에 임대 표지판이 붙은 상가들이 늘어나며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문보트의 운영 재개는 상권 회복을 위한 유일한 희망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문보트는 현재까지 개장되지 않았으며, 6월 10일경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문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 A씨는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금빛수로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문보트가 없어 아쉽다”며 “조속히 개장돼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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