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래동 메트로타워 예미지 아파트 ‘녹색 부모회’ 에서는 10월 25일 오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두 번째 교통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중한 자녀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과 어린이들, 솔터초 학부모 회장, 솔터초 녹색 어머니회 대표, 솔터초 학부모 폴리스 부대표, 김시용 도의원, 배강민 김포 시의회 의원, 유매희 김포 시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하였다.
이번에도 1차 안전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자전거, 전동 킥보드 안전>을 주제로 자전거,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문구가 부착된 간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포돌이, 포순이와 등교하는 학생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횡단 보도를 건널 시,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가요.’, ‘두 명 이상 동시에 전동 킥보드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와요.’ 등의 피켓을 들고 홍보를 실시해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힘썼다.
‘메트로타워 예미지 녹색회’의 김세미 감사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한다”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모두의 의식이 달라져서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등교 문화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