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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투데이 제2기 '어린이 작가' 작가증 수여식

라베니체 김포해변카페 더위로에서
작가증 수여식 진행

박희찬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1:00]

김포투데이 제2기 '어린이 작가' 작가증 수여식

라베니체 김포해변카페 더위로에서
작가증 수여식 진행

박희찬 기자 | 입력 : 2024/10/15 [11:00]

김포투데이 언론사 선정 '어린이 작가'

제2기 작가증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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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투데이 언론사 선정 어린이 작가는

김포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발된 어린이에겐 큰 성취감과 함께 좋은 포트폴리오로 기록되어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기에 이어 2기에도 다양한 창작물이 출품되었다. 제2기 어린이 작가 출품은 약 60여 작품이 접수 되었고 김포투데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5명의 어린이들이 선정되었다. 2024년 10월 11일 '김포해변카페더위로'에서 선정 어린이에게 작가증을 전달하는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포투데이 언론사 선정 '어린이 작가' 2기 선정자

이 름   파트  작품명 학교 
김라온 미술 화단의 겉과 속 외 1 시립 모아엘가 어린이집
주하윤 미술 돌고래 친구 은여울초 3학년
김가윤 수필 파리 올림픽을 넘어 국가대표로 유현초 6학년
김예담 미술 우리 집 호수초 3학년
박진현 영상

유튜브쇼츠 밤양갱

푸른솔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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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선정자는 시립 모아엘가 어린이집의 김라온 어린이다. 

'화단의 겉과 속', 'My Dream Car' 의 제목으로 두 가지 미술 창작물을 출품했다.

'화단의 겉과 속'은 장마 후 해가 반짝였던 하루의 모습을 그려내며 화단 위 꽃들과 상추가 웃고, 화단 아래 흙속에는 곤충들이 집을 짓고 있다는 재미있는 창작을 했다.

'My Dream Car'는 귀여운 여동생에게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갈께~'하는 상상을 하며 만들었다 했다. 그리고 20년 후의 드림카로 뚜껑 열리는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엄마 아빠와 드라이브를 한다는 상상도 함께 하며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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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선정자는 은여울초등학교 3학년 주하윤 어린이다.

'돌고래 친구'의 제목으로 미술 창작물을 출품했다.

미래의 지구에서의 생활을 상상하며 그렸다고 한다. 주하윤 어린이는 "영화 마션, 인터스텔라를 부모님과 함께 보고 많은 것을 느꼈어요. 우리가 환경을 파괴하며 살아가면 언젠가 살 수 없는 지구가 될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라며 지구를 아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살기 좋은 지구에서 물자원을 활용하여 돌고래와 친구를 하며 살고 싶어요" 라며 창작의 이유를 이야기 했다. 주하윤 어린이는 제1기 어린이 작가에 이어 연속 2회 출품과 선정까지 성공한 어린이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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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선정자는 유현초등학교 6학년 김가윤 어린이다.

'파리 올림픽을 넘어 국가대표로'제목의 수필을 출품했다. 김가윤 어린이는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태권소녀 이다. 어린이 작가 최초의 문학 창작물을 출품한 김가윤 어린이는지난 파리 올림픽의 데이런 행사에 태권도 시범단으로도 참여했다. 이어 "제가 훗날 태권도 국가대표가 되어 금메달을 딴다면 그때 꼭 김포투데이에서 취재 나와주세요!"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수필 원문-

  4살. 내가 태권도를 처음 만난 때이다. 따지고 보면 나의 13살 인생의 절반도 넘는 시간을 태권도와 함께 보낸 셈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수 학원에 밀려 태권도를 그만두는 친구들이 생길 때에도 나는 태권도 학원을 일 순위로 두었다. 태권도야말로 나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기 때문이다.

 

 나는 그림을 배워본 적이 없다 .하지만  태권도만큼이나 좋아하는 것이 그림 그리기이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백지 위에 힘들게 스케치를 하고 정성껏 색을 입히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멋진 작품이 완성된다. 나에게 태권도가 그렇다. 

 

 내가 태권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술은 태권도 시범 발차기의 꽃이라도 불리는 540도 뒤후려차기이다. 특히 회전발 540도 뒤후려차기는 공중에서 한 바퀴 반을 돌아 왼발로 뒤 후려차기를 하는 것이다. 아직 연습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완벽한 모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가위  4방 역시 고난도의 발차기 기술이다. 1방은 발로 걷어 올리고 2,3방은 공중에서 발을 뻗었을 때 일자가 되어야 한다. 이때 몸은 왼쪽을 보고 있어야 하고 앞으로 다리 찢기를 해서 찬 뒤 마지막 4방은 오른발로 돌려차기를 한 뒤 떨어지면 된다. 이 모든 기술이 연속으로 순간에 이루어져야 한다. 

 

 나는 태권도를 배우며 수십 번 다치기도 했다 .발목이 골절되어 깁스를 하면서도 태권도 수업을 빠지지 않았다. 참관 수업을 하며 눈으로 기술을 익혔다. 시범단으로서 작품을 외워야 했기 때문이다. 손가락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해야 했던 순간에도 한 번도 태권도장을 가지 않은 날이 없었다. 다행히 재활 치료에도 매진해 예상한 날짜보다 한 달이 다 빨리 완치하게 되었고 결국 시범단으로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얼마 전 , 2024 프랑스 파리올림픽의 데이런 행사에 초대되었다. 나는 시범단으로 시간의 리허설을 마치고 본격 시범을 시작했다3.격파까지 도전해  완파했는데, 며칠 뒤 집으로 도착한 상장과 메달을 보니 나의 꿈이 구체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나의 꿈은 이다빈 선수와 같은 태권도 선수가  .되는 것이다 이다빈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67kg 초과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빈 선수가 시상대에 오른 모습을 보니 승리욕이 솟아 올랐다.

 

 2032년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리즈번에서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해이자, 내가 성인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때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반드시 내가 살고 있는 김포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빛낼 수 있는 멋진 태권도 선수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욱 꾸준히 시범단 활동을 하며 하벨이나 축전뒤공중, 역주 등의 체조도 연습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꼭 이뤄야 하는 꿈과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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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선정자는 김포호수초등학교 3학년 김예담 어린이다.

'우리집'의 제목으로 미술 창작물과 동시를 출품했다.

 

-동시 원문-

제목 : 우리집

 

우리 집은 행복한 집

우리 집은 웃음 많은 집

우리 집은 오래 오래 함께 할거란 다짐이 있는 집

우리 집은 하루 하루가 멋진 날이 되고 행복, 사랑, 웃음 다짐 있는 집

 

우리집은 오래 오래 함께 하는 곳이라 생각하며 지었다고 한다.

언제나 멋지고 행복, 사랑, 웃음이 있는 우리집을 특색 넘치는 미술 작품과 함께 하였다. 특히 실제로 살고 있는 김예담 어린이의 집과 싱크로율이 100%에 가깝다고 "언제 우리집에 놀러오세요"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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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섯번째 선정자는 푸른솔초등학교 5학년 박진현 어린이다.

'밤양갱'의 제목으로 유튜브 쇼츠 영상 창작물을 출품했다. 어린이들에게도 유행하는 가수 '비비'의 히트곡 '밤양갱'을 BGM 으로 활용 '로블록스' 게임 영상을 재치있게 편집했다. 구독자 100명의 '형제과학'채널을 운영 중인 박진현 어린이는 "'밤양갱'쇼츠가 7500 조회수, 130 좋아요를 받았다며 앞으로 '형제과학' 채널의 지속적인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라며 채널 홍보를 하기도 했다.

 

박진현 어린이의 '밤양갱' 쇼츠 바로 보기 >> https://www.youtube.com/shorts/nMHKeWkrj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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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기 어린이 작가'에서는 선정자와 가족들을 위해 김포의 두 업체가 협찬 지원도 있었다.

 

먼저 라베니체의 명소 '해변카페더위로'에서는

시상식 장소 제공과 가족당 최신 메뉴 무료 2잔씩을 제공했다. '해변카페더위로'의 김주찬 대표는 '이번 김포투데이 어린이 작가의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앞으로 김포의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며 시상식의 깊은 의미를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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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해변카페더위로 바로가기 >> https://naver.me/5y0NpROJ

 

다음 업체는 유튜브 교육 제작 기업 '슈퍼크리에이티브디지털콘텐츠연구소'이다.

언제 어디서나 문서나 이미지들을 저장 이동 할 수 있는 카드형 USB를 가족당 1개씩 제공 하였다. '슈퍼크리에이티브디지털콘텐츠연구소'의 박희찬 대표 프로듀서는 '김포의 어린이들은 작은 창작물로 시작하여 훗날 전세계에 알려지는 저명한 창작자가 될 것입니다 꼭 그렇게 믿습니다.'라며 김포의 수많은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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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크리에이티브디지털콘텐츠연구소 바로가기 >> https://supercreat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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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수상을 통해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방법도 배웠다. 김포투데이 언론사 선정 '어린이 작가'는 곧 제3기를 모집 예정이다. 미래의 창작자들이 탄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줄 '어린이 작가' 제3기 모집 공고는 김포투데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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