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춘 전)김포시 경제국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언론 “김포투데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김포투데이와 조성춘 고문은 14일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김포투데이는 조성춘 전)김포시 경제국장을 1호 고문으로 영입하면서 지역 내 기반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성춘 신임 고문은 34년간 김포시청에서 공직 생활을 수행하며 행정, 기획부서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와 소통 능력으로 공직사회에 신망이 두터운 정통 행정 관료 출신이다. 재임 시절 산업단지, 지역경제 활성화, M버스노선 직선화 등 교통 관련 업무를 두루 소화해내며 김포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에는 계간 ‘시인정신’ 봄호에 ‘봄비 잔상 외 4편’이 추천되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같은 해 산문집 ‘그때 라떼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출간했다.
조 고문은 “김포가 50만을 넘는 도시가 되었고 외지에서 김포로 유입되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라며 “김포투데이에 공직생활의 경험과 시민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얘기들을 칼럼 형태로 기고할 예정이다. 김포투데이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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