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라베니체는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상가들이 즐비하다. 빈 상가는 늘어나고 상가 주인들은 찾는 손님이 없다고 하소연한다. 사업하는 분들이 의례하는 인사치레로 치부하기엔 대내외적인 경제환경이 녹록치 않은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CEO들의 의미있는 모임이 시작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김포에서 사업을 하는 분들이 주축이 되어 혁신CEO클럽이 출범을 했다.
혁신CEO클럽 초기 창립멤버들은 라베니체 소재 위로카페에서 킥오프 미팅을 갖고 모임 운영과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CEO는 고독하고 중압감이 느껴지는 자리이다. CEO의 잘못된 의사결정 하나로 사업이 존폐의 기로에 놓이기도 한다. 사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CEO가 갖는 숙명은 동일하다.
CEO 개인이 통제할수 없는 영역이 존재하는것도 사실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시장환경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여 사업 리스크를 줄여나가는것도 CEO의 몫이다.
혁신CEO클럽에 참가하고 있는 모대표는 “CEO 혼자 해결하기에 벅찬 과제들도 함께 머리를 맞대면 시너지가 날수있다고 믿는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CEO들이 서로의 경영노하우(마케팅, 자금조달 등), 위기극복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경영기법을 함께 공부하면서 성장할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혁신CEO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박우식 김포투데이 대표는 “앞으로 ‘CEO를 위한 세무특강’, ‘와인파티’, ‘혁신CEO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CEO분들의 사업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될수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혁신CEO클럽에 관심있으신 분은 김포투데이 박우식대표(010-5002-8979)로 문의를 주시면 된다.